1. 충북 음성 봉학골 산림욕장...
2013년11월 7일 단풍지던날...

2. '가을은 겨울을 준비하라는 자연의 관용'이라했지요...
열정을 다했던 여름...
화려했던 가을의 추억을 내려놓습니다...

3. 가을단풍은...
단풍나무와 은행나무가...
으뜸이겠지요...

4. 그리고...
단풍의 백미...
복자기나무 단풍...

5. 생동감이 살아나던...
봄...

6. 열정의...
여름...

7. 아름다움과 추억의...
가을...

8. 그리고...
인내와 숙고의 계절...
겨울...

9. 지난해 어느 가을...
대전숲협회창립기념 남쪽나라 여행중...
경남수목원 메타세콰이어길에서...

10. 촉석루에 입성하여...

11. 볕좋은 가을날...

12. 아름다운 분들과...
함께 했었지요...

13. 촉석루에서 내려다 본...
남강...
많은 것을 기억하고 있는 강이다 싶습니다...

14. 낙엽따라 오손도손 걸어도 보고...

15. 사진촬영도 하고...

16. 그러던...
어느 가을날...
현충원 생태산행시...
하나, 둘, 셋하며...

17. 도서관 수업으로 만들어 본...
솔방울 인형...

18. 평생학습 프로그램에서 만든...
개구리 가족...
졸참나무 도토리 깍정이로 만든...
아기 개구리가 앙증맞습니다...

19. 솔방울로 만든 거북이...



잎사귀에 왜 울긋불긋 단풍물이 들까요?...

잎에는 수십가지의 색소가 있지만...
한여름 한창 광합성을 할 때는...
녹색의 엽록소가 활성화되어...
초록으로 보이는 것이고...

가을...
생장활동인 광합성이 줄어들면서...
녹색의 엽록소가 파괴되어...
기존에 있던 붉은색, 노란색이...
잎에 나타나게 되는 것이랍니다...

그러면...
단풍은 나무의 어디부터 들까요?...
한여름...
열정적인 생장활동을 한 잎사귀...
그 잎부터 생장활동이 점차 멎어간다지요...

그러니...
햇볕을 많이 받아서 광합성을 열심히 했던 잎...
나무의 위쪽이나...
동남쪽 방향의 잎부터 단풍물이 든다고 합니다...

사람도...
열심히...
질곡의 삶을 살아온...
(신의 섭리에 충실하게 살아온)
사람이 외형적으로...
많이 수척하지요...
우리들 부모님들처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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