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지난 1년여간...
매월 세째주 토요일에 만나서...
5시간동안 숲체험과 놀이를 통해 생태감수성을 키워온 친구들...
오늘 대망의 수료식에 앞서...
지우가 '솔방울 브로찌'를 만들고 있습니다...
집중하는 모습이 예쁘군요...

2. 오늘도 독과외 수준의 수업...
바쁘신중에도 함께 하신...
2기 기장이신 김수홍이사님, 이성자부회장님, 그리고 6기 임정용선생님...

3. 그린숲생태학교를 이끌어주신 임은수선생님이...
지난 1년여를 돌아보는 프리젠테이션을 하고 계십니다...

4. 그리고...
소감발표...
먼저 청일점 준우가 발표하는군요...

5. 외동딸 청명이...

6. 흐뭇한 표정으로 듣고 계시는 선생님들...

7. 귀여운 해인이...

8. 준우누나 착한 지우...

9. 보조강사로 애많이 쓰시고 수고하셨던 홍난희선생님...

10. 무주 아름다운 전원주택에서 지우, 준우를 데리고 오시는 어머니...
어린이집 선생님이시고, 숲해설가이시지요...

11. 이어서 수료식전에...
'미니 산타와 트리 만들기'를 하였습니다...

12. 작은 나무토막에...
코팅장갑을 잘라서 입히고...

13. 임은수선생님이...
기념액자를 제작중이시네요...

14. '정말 재미있다'는 표현...
숲해설가들의 교육 목표겠지요...

15. 나중에 합류하신...
해인이 부모님들 열심이십니다...

16. 아빠와 함께하는 만들기...
보기 좋았습니다...




협회에서 다과도 준비해주시고...
늦게까지 도움주신 아름다운 선생님들...
감사합니다...

1년여의 활동 사진과 기록...
기념책자로 발간하셨더군요...
고생하신 선생님들의 열정에 경의를 표합니다...

무엇보다...
우리의 주인공 친구들...
밝은 모습을 보면서...
마음 한구석이 따뜻해지더군요...

아무쪼록...
내년에는...
기존의 활동기록, 관련 영상을 기반으로...
관내 초등학교에 홍보(문서전달 등)를 통하여...
더 많은 어린이들이 숲체험의 수혜를 받을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숲생태교육은...
이르면 이를수록 좋다고 하지요...
유치원교육이 무엇보다 중요하고...
이어서 초등학생들의 교육이 중요하다는군요...
인지능력이 발달하는 나이라...
스폰지처럼 흡수한다고 합니다...

예산및 홍보, 관심 등...
어려운 여건이지만...
예년에 이어 내년에도 교육과정이 계속되기를 희망합니다...

끝으로...
그린숲생태학교 수료 어린이 다섯명이...
거인 골리앗을 돌팔매로 넘어트린 어린 다윗처럼...
숲전도사로서 주위 어린이들에게 아름다운 영향을 주리라 생각하면...
더더욱 본인들이 숲에서 행복해하고 재미있을 것을 생각하면...
더욱 흐뭇해지는군요...

준우야~...
고맙구나...
선생님에게 마음 열어주어서...


P.S.
보조강사로 함께 수고하셨던 문석기선생님...
주말 근무일이라 함께 하시지는 못하셨지만...
그 마음쓰심에 경의를 표합니다...


다른 사진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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