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안성 미곡초등학교...
가까운 거리는 아니지만...
전화주신 김재원 선생님과 의기투합하여 전학년 수업을 하게 되었습니다...
아름다운 교정의 멋스런 나무들...

2. '내안의 보물을 찾는 숲속 작은 학교'...
우리 모두는 각자만의 보물을 간직하고 있지요...
그 보물을 발견하여 빛나게 해야겠습니다...

3. 학교내 물이 흐르는 곳 가에서 선선한 아침기온에...
땅에서 온기를 유지하며 따뜻해지기를 기다리는 '청개구리'...
색깔이 특이하네요..

4. 학교밖 모내기를 위해 써래질을 하는 논에서 발견한 '우렁이'...

5. 금강 소나무 솔방울 물에 담궈보기...
소나무의 송화가루 암술, 수술이 만나 수정수분이 된후...
솔방울로 커서 씨앗을 모두 날려보내고 땅에 떨어지기까지...
13개월이 소요된다고 합니다...
소임을 다하고 떨어진 솔방울 함부로 발로 차면 안되겠지요...
솔방울을 물에 담궈보기로 합니다...
어떻게 변할까요?...

6. 어린 학생들...
선생님과 함께 '보자기로 종이물컵 들어올리기'...
진지함과 재미있다는 표정이네요...

7. 보자기가 '초록별 지구'...
여럿이 함께 들어올릴 때는 안정적이었는데...
다시 볼 수 없게 되는 것들이 많아지므로...
결국 불안하여 물이 쏟아지는 것이지요...
지구의 모든 생명체는 더불어 함께 살아야 건강한 지구가 된다고 하지요...

8. '텔레파시를 통해요 놀이'...
순차적으로 각자의 주머니에서 자연물을 꺼내는데...
나중 친구는 먼저 친구의 눈빛를 통해서 마음을 읽어야지요...
꺼낸 자연물을 펼쳐보기전...

9. 이녀석들 다른 친구들의 입방정으로...
쉽게 맞추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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