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생태계 설명을 위한...
'보자기로 종이물컵 들어올리기'...
아이들의 얼굴표정 사뭇 진지하고, 바라보시는 어머니들 재미있어 하십니다...

2. 얼굴을 만들고...
모자를 씌우고...
열심히 하네요...

3. 20여명의 어린이와 도움주시는 어머니들...
진지합니다...

4. 어머니 도움으로...
꼽슬 머리를 만들고 있네요...

5. 초등생들이 만들기에는...
쉽지않았는데...

6. 많은 어머니들의 관심과 도움으로...
잘 진행되었습니다...

7. 조물조물 만들다 보면...
완성되어가는 모습에...
기쁨마음 충만하지요...

8. "자~ 만든 작품들 전시해 볼까?
잘 만들고, 못 만들고가 없단다
모두 개성있는 작품들 잘 만들었어요"...

9. 비슷한 것같으면서도...
다른 모습들...
각자의 개성이나 마음처럼...
'참 잘 했군요'....

10. 작품을 모아서 놓으니...
더욱 그럴듯하고, 보기좋습니다...

11. 수업시작전...
소나무 열매, 솔방울...
솔방울 속에 들어있는 씨앗을 설명하고...
물에 담궈놓았지요...
쪼그라든 모양에 신기해합니다...

"솔방울이 소나무에 13개월을 매달려 있지
햇살좋으면 활짝 벌어지고, 비가 오면 오그라 드는 것을 수없이 반복하다
어느 화창하고 바람좋은 날, 솔씨를 날려보내요
그리고 소임을 마친 솔방울은 땅에 떨어지지요
그러니, 땅에 뒹구는 솔방울 한부로 발로 차면 안되겠지요
이 오그라들은 솔방울은 자연가습기이니 집에 가져가세요"...






봉학골산림욕장에서...
한시간여...
오후 5시 수업...

어려운 발걸음이었지만...
멀리서 어찌 아셔서 연락주심에 감사했지요...
그리고 반갑게 맞아주시던 황순옥선생님...
관심많으신 어머니들과 착한 어린이들...

재미있고 보람있는 수업이었습니다..
돌아오는 밤길에...
'오늘도 내가 많이 배웠구나'하는 생각이 들더군요...

다음주는...
황순옥선생님 말씀마따나...
숲관련 이야기를 더 많이 하고...
솔방울과 도토리 깍정이로...
'개구리 가족'과 '거북이'를 만들어 보렵니다..

다른 사진들...
http://blog.daum.net/hwangsh61/1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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