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만들기 수업전...
협회 홈페이지를 보며 지난주 '장갑인형 만들기' 복습하고...
네발나비, 딱정벌레, 호랑거미 등 '곤충 공부'후...

'테레파시를 통해요'놀이...
먼저 예쁜 누나가 주머니속에 있는 씨앗을 집고...

2. 누나가 보내는 텔레파시를 받아서...
누나가 집은 씨앗을 찾습니다...

3. 생각이 많다보니...
맞추기 쉽지가 않지요...
급실망하는군요...

4. 지난주에 이어...
오늘도 조그만 강의실이 만원...
조금 멀리 부영 아파트에서도 온 오누이, 그리고 어머니...
감사합니다...

5. '머리는 생각하라고 있는 것'...
다른 친구들 하는 것도 보아가며...
자기만의 작품을 만들어 갑니다...

6. 편백나무 씨앗으로 곱슬머리를 만들고 있네요...

7. 지끈을 이용한 머리카락도 있고...

8. 모두모두...
진지한 모습으로 열심입니다...

9. 어머니들의 도움아래...
남자친구들...
도토리 깍정이로 만든 '개구리 가족'...

10. 마무리를 하면서...
경기도 안성에도...
'개미 한마리' 율동을 전수합니다...
어린친구들이 살갑게 웃으며 잘 따라하니...
저 또한 즐겁네요...

11. 자연이름도 예쁘고...
은방울꽃 그림도 예쁩니다...

12. 지끈으로 만든 다리...
앙증맞군요...

13. 편조각의 갸름한 부분을 턱으로 하여...
갸우둥한 얼굴이 인상적입니다...

14. 통통한 아줌마(?)...
그리고 개구장이 개구리...

15. 다양한 여러 작품들이 탄생하였습니다...
잘 하고, 못하고가 없지요...
모두가 개성있는 작품들이니까요...





한시간여를 달려간 곳...
수업구상에...
만들기 재료준비에...
여념이 없었지만...

수업시간에 일찍 오던 친구들이...
반갑게 인사를 합니다...
문도 열어주고...

사람을 알아간다는 것...
'그 사람의 삶이 내게 오는 것'이라지요...
그래서 사람을 대하는 시간이...
더욱 귀하고 소중하답니다...

만들기 수업에...
관심이 많으시고...
뒷정리며...
청소며...
도움을 많이 주신 어머니들 일곱분...
그리고 황순옥관장님...
감사합니다...

매번 그렇듯...
아이들과 수업을 하고 나면...
착하고 순진한 아이들...
제가 더 많이 배우는 시간입니다...

어두운 밤길을 운전해오며...
마음 흐뭇한 기분이네요...


다른 사진들(동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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