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후 자기가 살던 아파트 화단 나무숲에새끼를 6마리를 낳았습니다.
저희집 강아지를 데리고 산책하다가 발견하게 되었고
주민들의 신고로 어미개를 포획하려고 하니까 도망가서 새끼들에게 젖을 주지않아
2시간에 한번씩 분유 수유를 해주다가 아이들이 기어다니기 시작해서
수유봉사자들에게 2마리씩 맡기고 저도 2마리를 데리고 왔습니다.
어미는 고깃국을 끓여서 산구완을 해주고 있는데
사람들이 보이지 않을때 먹고 갑니다.
이젠 강아지들이 송곳니까지 나왔고 눈도 마주치고 울타리도 제 마음대로
넘어다닙니다.
아주 건강하게 잘 컸지요.
입양처를 구해서 보내야할때가 되었습니다.
입양해주실분들의 연락을 기다리겠습니다.
어미개는 케인코르소로 추정되며 품종이 좋은 사냥견이라고 합니다.
강아지들은 믹스견으로 까만 아이 3마리 하얀아이 3마리입니다.
암놈3마리 숫놈3마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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