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충남 부여 궁남지 연꽃...
꽃이 지고 나면...
연밥이 맺힙니다...
연밥안의 초코볼만한 씨앗...
매우 단단하지요...
2. 가시연위의...
물닭과 새끼들...
어미를 따라다니며...
어미가 헤집어놓은 곳에서 먹이를 찾아먹지요...
따라하는 모습이 귀엽고 앙증맞습니다...
3. 충북 음성...
봉학골 산림욕장...
장마뒤 계곡물이 불어서...
짙은 녹음과 함께 한여름을 멋찌게 수놓습니다...
4. 잃어버린 축구공위...
새벽에 매미가 우화를 했군요...
곤충들의 '날개돋이'는 일생일대의 혁명적인 사건이지요...
가장 위험한 시기이기도 하고...
천적을 피해서 새벽에 우화하며...
날개를 펴고 혈림프를 돌게 하는데 4시간여 소요...
잘못되면 불구의 몸이 됩니다...
5. 여우각시버섯...
묘한 분위기를 연출하는군요...
6. 박주가리 꽃에서...
꿀을 빨고 있는 큰주홍부전나비...
매우 아름답습니다...
눈동자가 커다랗게 돋아났군요...
7. 저녁노을을 벗삼아 산책길에서 돌아오는 길...
집앞의 가로등 불빛이 분위기있습니다...
8. 8월의 어느날...
19기 선생님들 모임...
이재연 선생님댁에서....
닭백숙으로 보신하고...
답례로 율동시범을 보이고 있군요...
9. 지난해...
부모님댁...
커다란 맷돌호박이...
실하게 커가고 있었지요...
올해는 냉해와 가뭄으로 맺힌 호박도 적고...
실하지도 못합니다...
10. 물가의 봉선화...
물봉선...
8,9월 물봉선의 계절입니다...
11. 감자캐내고 난 자리...
배추모종을 심고 계십니다...
3개월 후면...
커다란 배추를 볼 수 있지요...
12. 자연물로 만들기...
best of best...
13. 아빠가 아들의 이마의 잎사귀 모양을 설명하고 계십니다...
아들이 진지하게 듣고...
보자기에 전시된 잎사귀들중에서 맞추는 놀이...
아빠의 표정이 너무 진지하군요...
14. 해거름...
손녀왔다고...
삼겹살을 굽고계십니다...
"공부한다고 고생이 많구나!"...
15. 꼭두새벽부터 울기시작하는 수탉...
잠을 설치신 어머니가 수탉을 닭장밖으로 내쫒아버리셨지요...
"니들은 좋겠다~"...
16. 참나무산누에나방...
노란색바탕에 둥근문양이 선명하군요...
천적을 겨냥한 진화의 산물이랍니다...
17. 도토리가 여물때즈음이면...
참나무아래...
수북히 떨어져 있는 열매들...
도토리거위벌레가...
도토리 각두에 구멍을 내어 알을 낳고...
가지를 잘라 땅으로 내려보냅니다...
알에서 애벌레로 자라, 땅속으로 들어가 번데기로 겨울을 나라고...
18. 만들기 재료를 채취할 시기가 왔네요...
도토리 깍정이 요긴하게 사용됩니다...
19. 이제...
아름다운 노을의 계절입니다...
저 노을빛에 곡식들이 더 잘 여물어 간다지요...
20. 버섯을 먹고 있는 민달팽이...
21. 봉학골 산림욕장...
물놀이장...
22. 아빠가...
흰손수건에...
단풍잎 물들이기를 합니다...
어린 친구들이 신기해 하지요...
향기도 좋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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