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모시나비...
민들레꽃에서...
꿀을 빤다고 정신이 없습니다...
주둥이와 다리가 긴 이유가 있었네요...
2. 몸에 뽀송뽀송한 털이...
생동감 있습니다...
3. 논에 못자리 낼 즈음 피어나는...
조팝나무 꽃...
작은 나비들이 앉아있는 듯하네요...
4. 애기똥풀꽃...
저 노랑꽃 빛이...
줄기에도 들어 있겠습니다...
5. 갈구리나비...
작은 나비인데...
날개끝이 갈구리 모양이지만...
얼핏보면 새부리같기도 하네요...
뒤에 있는 것은 눈같고...
6. 천적인 새를 흉내낸 듯합니다...
7. 요즈음 때면 수난을 당하는...
두릅...
실한 것은 고기보다 났다고 하는군요...
8. 제법 큰 호랑나비...
수수꽃다리 향에 이끌려...
멀리서 날아온 모양입니다...
향기에 취해, 꿀에 취해...
9. 암수가 짝짓기 비행을 하는군요...
10. 날개를 펼친 모습...
멋있습니다...
꼬리 아래 돌기는...
공기저항을 상쇄하기 위한 것인듯...
저녁나절...
닭장옆 목련꽃이 낙화를 시작합니다...
살짝부는 바람에도 하염없이 떨어지네요...
보기 안좋으시다고 쓸어내시면서...
"필 때는 보기 좋은데, 꽃이 질 때는 흉하구나.
사람도 마찮가지겠지. 서글픈 일이다."...
해질녁...
윗마당 잔디밭에 의자를 가져다 앉으시고...
들녁을 바라보시며 상념에 젖어계시네요...
어머니 뒷모습이 외소해보입니다...
"어머니! 바람차네요. 들어가셔요"...
봄 꽃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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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 나비들(동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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