숲해설가 초창기 멤버로 2기 장현두입니다
서울에서 활동하다 충북 괴산으로 귀촌해서 숲해설가로 근무도 하며 자연과 가까이 살고 있습니다 이번에 10여년 모은 자연과 나눈 생각과 감정의 표현이랄 수 있는 시를 묶었습니다
특징은 보통 글만 있는 시집이 아니라 주로 꽃과 나무에서 받은 감동을 시로 형상화 했고 여기에 관련되는 직접 찍은 사진을 곁들여 독자에게 좀 더 가까이 다가갈 수 있다는 점 입니다
오랜 기간 자연을 접하면서 자연스레 느낀 감성이 시적 리듬을 타고 쓰여진 것이 대부분이랄 수
있습니다 자연해설의 차원은 물론 아닙니다
자연으로부터 받는 영감과 감성을 함께 느낄 수 있지 않을까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