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파리매가 잠자리를 사냥하고 있네요...
2. 비그친 숲속의 물소리는 더욱 거셉니다...
3. 까치발달나무 열매는 더욱 커졌고요...
4. 때죽나무 열매는 탐스럽게 커가고...
5. 산딸나무 열매는 커다란 하얀잎을 떨구었군요...
우울한 일이 있어서...
나선 산책길...
휴양림 관리사무소에서 15분 거리...
임도변...
봄날 커다란 벚나무의 하얀꽃이 만발하던 언덕... 정자가 올려다 보이는 곳...
앞쪽에 커다란 쪽동백과 까치발달나무가 있는 그곳...
벤치에 앉아 있노라면...
시원스런 물소리 가깝고... 바람의 손길 또한 부드럽고... 새소리 정겹습니다...
그러면 잔잔한 그리움이 밀려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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