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수레의산 자연휴양림 차곡저수지... "호수같은 이성"이라고 하지요...
2. 큰까치수영...
3. 엉겅퀴...
4. 하늘말나리...
5. 뭔지요...
음성자원봉사센터 숲해설 인연으로...
친구를 사귀었습니다...
그 친구가 어제 저녁나절 휴양림을 찾아왔네요...
삼겹살을 사들고... 각시와 함께...
15년째 자원봉사를 하고 있다는군요...
성격좋고... 풍체좋고... 말 재미있게 하고...
그렇게 소주 한두잔이... 넘처넘처서...
또다른 친구분들을 부르고...
전화 한통화에 한걸음에 달려오는 분들...
택시타고도 오시고...
가까운 거리도 아닌데...
다양한 계층의 벗들...
부럽다는 생각을 많이 했습니다...
늦은 시간까지 함께 하고... 아쉬운 헤어짐...
오늘 속이 많이 쓰립니다...
그래서 점심을 겸한 단합대회에서도 단주하고...
룩색을 둘러메고 산속으로...
지난 주 꽃망울을 본 하늘말나리가... 궁금했습니다...
저수지로 내려가는 좌우에 하늘말나리 천지...
꽃망울은 더 있어야 피어날 듯...
비오는 저수지를 한바퀴 돌고... 임도를 따라 내려오며...
땀에 비에 흠뻑 젖습니다...
그늘집에서 가벼운 복장으로 쉬면서...
생각합니다... 그냥 이런저런 상념에...
시원한 바람이 땀을 식혀주는군요...
우중에 산책하는 분들이 많습니다... 또다른 운치가 있네요...
숲속 초입에 다다랐는데...
스텐드 카메라를 거치하고 숲속을 촬영하던 분들이...
인터뷰 하자네요...
수레의산 휴양림 자랑과 휴양림을 어떻게 이용하는 것이 좋은지...
말 그대로 번개 인터뷰...
어제 먹은 술은 덜 깨어 머리는 아프고... 생각은 정리 안되고...
번개는 번개답게...
HCN(충청방송) 6.24(금) 저녁 8시 뉴스를 보시면...
번개 인터뷰가 이런것이라고 알게 되실 듯...
http://blog.daum.net/hwangsh61/4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