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대전서 오셨다는 가족들... 전날 숲해설을 문의하셔서 감사했죠...
2. 서울에서 오신분들...
3. 저수지주변에서 야생화를 관찰하고... 임도로 올라오며...
4. 임도의 여유로운 산책을 즐기며...
5. 아카시 가시로 코뿔소 놀이...
전날 숲해설을 문의하신 어머니...
당일날 관리사무소 앞에서 자녀들과 배드민턴을 치시던 어머니...
부군들, 자녀들과 함께 해주셔서 감사했습니다...
화창한 어린이날...
연초록으로 나날이 옷을 갈아입는 숲으로 안내했습니다...
서먹함을 달래기 위해서...
"창밖에 햇님이 떴어요..." 가족별 경합...
현호색... 큰개별꽃... 피나물... 산괴불주머니... 족도리풀... 큰구슬붕이...
아름답게 연초록으로 옷을 갈아입는 숲을...
어린이들과 함께 한다는 것 자체가 즐거웠습니다...
큰 나무밑의 어린나무의 싹...
어미품으로 부터 멀리 떨어져야 생존가능성이 크다고...
루페며... 돋보기며... 자세히들 관찰합니다...
부모님들께서 자연에 관심을 가지고... 휴양림을 찾으신다는 말씀에...
참 괜찮은 부모님들이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자녀들에게 가장 큰 선물을 하고 계시다는 것...
숲에 왔으니...
가슴보다는 마음으로 느끼고 가시라고... 조언...
여유로운 임도를 걸으며 도란도란 얘기하는 가족들이 아름다웠습니다...
그 자녀들이 행복하다는 생각이 들고요...
내려오며 아카시 가시로 코뿔소 놀이도 하고...
관리사무소에서 출발전에 담가놓은 솔방울...
달라진 모습에 즐거워하고...
기념사진을 촬영하며... 6월을 기약했습니다...
모처럼 싱그런 가족들을 대하니... 즐겁고 유익한 시간이었죠...
아빠 엄마 마음처럼... 싱그럽게 자라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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