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아침나절 촉촉한 봄비가 내리던 날...
수업하러 가며 장미꽃잎과 함께...
풀잎들을 채취하여 갔지요...
흰손수건에 물을 들이려고...
2. 젊으신 어머니들...
화려한 색깔을 좋아하시네요...
3. 흰손수건을 반으로 접을 것을 고려하여...
꽃잎과 풀잎을 배열하고...
4. 고무망치나 수저로 두두려...
물을 들였지요...
5. 다양한 문양이 나왔습니다...
아직은 봄이라...
수분이 많아서...
문양이 선명하지가 않더군요...
장미향과 함께...
풀잎향이 강의실에 가득하였지요...
두두리는 소리가 요란하여...
통로를 치나치던 분들이 들여다보니...
어머니들 더 신이나서 세게 두드리시고...
귀가 멍멍하였지만...
어머니들 스트레스 확실히 풀고 가셨지요...
웃음소리와 함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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