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안성시 일죽도서관 토요문화학교...
두번째 숲해설 실내수업...
커다란 주사위 놀이로...
곤충먼저 그리기...
2가 나오면 더듬이...
3이 나오면 머리,가슴,배...
6이 나오면 다리 세쌍...
1이나 4,5가 나오면 통과...
처음에 쉽다가, 역전이 됩니다...
2. 밤송이로 고슴도치 만들기...
따가운 밤송이를 불에 그을려 부드럽게 하는 작업...
"애들아~ 불장난 하자~"...
별걸 다 재미있고 흥미있어 하네요...
서로 해보겠다고...
3. 20여명의 어린이가 참여한 가운데...
본격적인 고슴도치 만들기...
처음에는 어려워 진도가 나가지 못하다가...
다른 친구들 하는 것을 보고...
힌트를 얻어 개성있게 잘 합니다...
4. 다양한 작품이 탄생하네요...
잘하고 못하고가 없지요...
개성을 존중하는 마음으로 칭찬을 합니다...
5. 솔방울과 종이컵, 나무젓가락으로 만든 놀이기구...
솔방울 컵에 넣기...
지난번 야외수업 때...
선생님은 마음고생...
아이들은 몸과 마음고생...
많이 배운 하루였지만...
말 안듣은 아이들 때문에 가슴앓이 많이 했지요...
그래서 더 신경이 쓰였던 두번째 수업...
준비도 많이 하고...
눈높이도 낮추고...
겸손하게 수업진행...
그 말썽부리던 아이들이...
마음을 열고 선생님을 잘 따라합니다...
무엇보다 그 친구들을 끌어앉아서...
행복하고 보람된 하루였네요...
매번 제가 배우는 수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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