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숲 21기 선생님들과 1박2일(그리고 '개미 한마리')...

황승현 | 2013.04.16 14:00 | 조회 2462


1. 토요일...
버섯연구반 산행후...
저녁늦게 도착하여...
박현수선생님 강의를 듣고...
목을 추기며 여흥시간...
"개미한마리~" 율동...
산박사님과 만취...

그래도 다음날 아침...
김윤수선생님의 '춤테라피'교육을 청강하며...

2. 일요일 오후에 이어진...
증평 좌구산 숲공부...
우리들의 자랑이신 윤석주선생님 숲해설...
개나리에 대한 이야기를 해주셨지요...

3. 다른반...
신준수선생님 숲해설...
벚나무에 대하여 설명하시며...

4. 그 초봄에 보았던...
복수초를 찾아보았지요...
꽃은 끝물이고 씨앗을 맺고있더군요...
잎사귀도 새롭고...

5. 임도에 잘 나타나는 나비를 채취하면서...
애호랑나비는 보지못했습니다...

술이 덜 깨고...
영혼같던 갤럭시 TAP을 잊어버려서 멍한 모습이네요...




증평 좌구산 율리 휴양촌...
밤 8시경...

버섯연구반 산행후...
저녁늦게 도착하여...
박현수선생님 강의를 청강하였지요...

강당에 교육중인 21기 선생님들...
여성분이 26분, 남성분이 14분...
열심이신 모습을 뵈오니...
3년전 13기로 교육받던 시절이 생각나더군요...

박현수선생님의 이름을 연결한 의미있는 생태교육...
매번 의미가 다르게 다가왔습니다...

그리고 이어진...
식당에서의 단합대회...
한해 선배이신 20기 기장 노규홍, 총무 박기하선생님...
그리고 자상하게 챙겨주신 반동환, 김진숙선생님...
산박사님, 처장님, 팀장님과 같이 자리를 했지요...

20기 선생님들이 후배님들을 위해 별도 준비하신 음식들로 격려하시고...
함께 하며...
선후배 동료간 우의를 다지는 시간들...
20기 선생님들의 후배격려 한순배...
산박사님과 또 후배격려 한순배...
버섯산행 취기에 이어...
술이 오르기 시작했지요...

박기하선생님이...
"종달새님! 20기는 개미굴 많이 팠는데, 21기는 안파나요?"...
그래서 분위기가 무르익은 듯하여...
율동을 하였지요...

초롱초롱한 눈빛...
열정이 어우러진...
멋찐 공연이었습니다...

다음날...
새벽에 비가 왔지요...
취기가 아직 가시지않고...
샤워를 하고 나오니...
우리 김경민처장님이 숙소 술상을 뒷처리 하더군요...
미안한 마음 앞서는데...
산박사님은 어디에...

오전 김윤수선생님 강의 청강...
'화'에 대한 다양한 견해...
그리고 야외로 나가 생태의자만들기 등, 춤테라피...

우리 13기 금송님, 늘자연님의 후배님들 배려하시는 모습도 뵈며...
점심을 간신히 챙겨먹고...
좌구산으로...
윤석주, 신준수선생님 숲해설 청강...

본류에서 이탈하여...
각시와 임도를 따라 나비 채집하며...
초봄에 보았던 복수초를 보고왔지요...
진달래도 만발하고...

전날 버섯/봄나물 산행...
저녁에 과음...
다음날 이어진 오전 오후 교육청강...

몸도 마음도 허하여...
인사도 못여쭙고 조용히 집으로 왔지요...
후배님들의 활기찬 모습을 뵈면서...
자극을 많이 받은 하루였습니다...

남은 교육여정...
21기 선생님들의...
즐겁고 유익한 공부...
더불어 동기간에 끈끈한 우애를 다지는 시간이 되시길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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